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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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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주도 가욤 ~
출근. 날이 포근하네 . 간식으로 커피우유하고 마늘빵 사들고 짜증나는 회사 입성 . ㅋ 웃으면서 하루 하루 눈앞의 일에 성실하고 모 그닥 나빠질 일도 없잖아 . 무사안일 주의인가? 모 현재를 즐기는게 모가 나빠 . 좀 나쁜점도 있긴한가 ;; 왠만하면 웃고 사는게 상책이라더라 ~
궁평항 나들이 궁평항 나들이 버스로도 1시간정도 거리의 수원에서 가까운 바다 . 구름이 많이 낀 날씨라 해가 숨어 햇살이 비추지 않았지만 . 바다도 깨끗하고 익숙한 백사장의 바다가 아닌 항구의 모습이 괜찮터라고. 배가 고픈 괴수 은혜는 배들을 삼키기 시작.. 나는 괴수를 뒤로 하고 도주 ... 괴수에게 삼켜진 배들을 떠올리고 있음 . 배채우고 온순해진 괴수. 만족스러운 표정. 포만감이 들면 가까이가도 물지 않음 . 위와 동일 저녘을 먹기 위해 센터를 방문. 집에 사들고갈 젓갈도 사고 ~ 이것 저것 구경하다 한번도 안먹어본 간자미 무침을 선택하였음 . 궁평항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수원에 도착 . 니지 런치타임 공습 !
그냥 가슴 뻥 뚫리는 바다가 보고 싶다 .
지름신 . 예비 백수 면서 .. 1회 지출금액 최고가를 갱신했음 !!! 956,410원 내돈주고 처름으로 콤퓨타를 샀음 . 첨엔 노트북도 가지고 싶고 . 데스크 탑이라면 최고사양을 사겠어 . 라고 생각했지만 . 막상 사고 나니 저돈도 크나클 따름 .. . 은혜야 우리 한 두어달 만나지 말까 ? 응?! 백수모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구직활동 열심히 해야겠음 .. 결혼도 해야하고 . 흑흑 앞이 깜깜 .
솔로천국 커플지옥 김재영 : 솔로천국 커플지옥 (2009.01.08 00:47) 작년 1월 내 싸이에 김재영군은 이런 글을 써놨더랬지 .
수정. 창수의 요청과 본인도 상당히 거슬렸던 부분이라 . 본문 상단에 페이지 넘김 버튼 달았음 . 별거 아닌데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서 수고로웠음 ....;; 자주 써먹어 주마 ... 음.... 왼쪽에 달면 이상하려나 .. 불편하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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