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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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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예' 라는 말만 듣고 싶은 윗사람과 . 무조건 적으로는 그말이 하기 싫은 아랫사람. 배째라 . 씨발 . ;;;;
1월 5일 폭설 데이트 . 폭설을 기회삼아 회사를 제끼고 은혜와 함께한 하루. 아파트 단지 언덕은 이미 썰매장으로 변신 꼬꼬마들 썰매 빌려 한번 시승 ㅋㅋ 사진엔 안나왔으나 . 애기 플라스틱 욕조 까지 동원하여 저곳은 이미 썰매장. 찜질방 풀코스 내기 . 커플 저질 볼링대회! 승자는 여유따윈 없이 겨우 김대호군 승리. 아 스코어 저질이다 . ㅋㅋㅋ
폭설. 출근하려고 나가보니 이모양 . 다시 들어와 . 회사에 오후 출근으로 전화하고 대기중이나. 눈은 그칠 생각을 안함 . 가기 싫타.
1월 2일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일산 가는길 .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흩날려 길이 또 이모양이다. 할아버지는 나이드시고 기력쇠하시고 몸이 아프시니 점점 애처럼 변하시더니 이젠 나더러 할아버지 빨리죽게 기도 해 달란다. 좀 짜증이 나서 "할아버지 속썩인 자식새끼들한테 시키지 그런걸 왜 나한테 시키냐고 " 승질냈는데 할아버진 귀가 않조아지셔서 못들으셨음;
1월 1일 원체 나란 놈. 크게 새해다 첫날이다 라는 감흥따윈 없지만 . 깨끗한 달력을 보게 된다라는 것과 . 혼자가 아니라는 것. 모 찾으면 잡다하게 나열하겠지만 모 대순가 . 내일은 할머니 할아버지나 보러가야지 . 젊으셨으때나 기력이 쇠하신 지금이나 . 자의건 타의건 한세상 좀더 웃고 사시지 못하는 모습이 짠한 모 어찌되었건 키워주어 감사한 분들.
. 인생 모 있어 씨발 내가 웃고 살면 그만이지.
12월 21일 . 광끼 송년회 내사진.
12월 25일 25일 ~은혜가 빠마해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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