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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부족한걸까 - 무엇이 부족한걸까 - 모두 다 차있는 것도 있을까. 조각난 하트 모양 조각 처럼 부족한 부분을 서로가 채워주는 걸까 . 하나의 작은 톱니바퀴가 다른 톱니바퀴를 만나 맞물려 도는 톱니 두개가 되는 걸까 . 조각난 하트 모양의 톱니바퀴 두개가 도는 건가;
두사람의 이인삼각. J. 이야기 - 봉봉걸 . 두사람의 이인삼각. 2인 3각. 두사람의 발을 하나씩 묶고 서로의 어깨를 감싸쥐고 앞을 향해 한발씩 내딛는다. 어느때엔 걸음이 엉키어 넘어지기도 하고, 너무 먼 길을 가느라 지치기도 하고, 쉬고싶기도 하고, 항상 곁에 있어야해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이인삼각의 연애를 시작하는건 평생동안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 아닐까?. 걸음이 엉키어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되고, 너무 먼길을 가느라 지치면 쉬어가면 되고, 항상 곁에 있어 불편하게 되면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면된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 서로의 걸음을 맞추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연애. 그것은 이인삼각. 누구도 혼자서는 절대로 풀어내지 못하고 함께 가야 의미가 있고, 함께 하기때문에 더 많이 웃을 수 있고 넘어져도 위로받을 수 있는것..
속초 여행. 음 .. 중국 출장 중 - 애인님하의 응대에 소홀하여 중국에서도 갈굼당하고 있는 김대호 군은 성격상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 옛 추억을 떠올리며 좋았던 기분을 되새기려 하고 있는데 ... 속초에서도 싸웟던 기억이 ;;; 쿨럭 ....
문득 현재에 충실하면 - 보상 ?! 받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 조차도 욕심인건가 - . 준만큼은 받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고 - 알아줬으면 하는게 사람인거라 생각되는데 . 그냥 괜히 일하다 문득 .
에고 타이밍도 지랄인게 . 암이 라네 - 애들 옮길까봐 오지 말라고 결핵이라고 하시더니 . 암이 라네 . 모 노인네 . 기력쇠하신거야 계속 느끼고 있었고 어느정도의 마음먹기야 항상 하고 있는거지만 가서 뵐수 없는데 이런거 들으니까 . 죄짓는거 같네 . 어제 부재중 국제 전화와있는거 보고 - 속으로 그냥 잘있나 보다 하시지 또 걱정되서 안달 나셨구나 - 라고 생각 했는데 . 할무이 아니면 누가 걱정이나 해줄 사람도 없는 놈이 ., 아프시기까지 한데 또 손주 맘쓰시느라 - 그렇네 속상하네 . 아 ... 이럴땐 손도 잡아드리고 그래야 할텐데 하는데 . 할무이 아픈데 속상하겠다 ..
제주 바다. 육각 태양
꼬기 . 화해의 저녘 식사요청이 . 무참히 까였음 .
애견 '까칠한' 우리 은혜와 애견카페를 다녀왔는데 주말에 ./ 카메라가 없는거 귀여운 놈들이 . 많은데 .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 언제부턴가 카메라 챙기는게 짐스러워진 '일'상이로구나 싶은게 - 싶더라고 전화기는 연중무휴 회사일로 울려대고 . 전화기는 두고 다녀도 카메라는 들고다녔었는데 ; 이젠 전화기 베터리 까지 챙겨가며 전화기에 묶여 살고 있네 . 오늘 도 카메라는 집에 덩그러니 - 아 - 애견카페 아래층에 애견샵이 있었는데 포메 새끼 같았는데 . 엄청 눈가는 녀석이 있었는데 관심가져주니 방방뛰면서 - 앙 앙 짖어 대는데 / 저렇게 눈이 가니 여기가 돈을 버는 구나 싶은 생각도 해보고 .ㅋ 유리볔 안에 그냥 두고 오려니 왠지 맘이 쓰이는게 '혼자' 유리방에 있는 것이 .. 스쳐지나는 사람들 관심 마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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