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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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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연애를 해라 딸아 연애를 해라 - 시인 문정희 호랑이 눈썹을 빼고도 남을 그 아름다운 나이에 무엇보다도 연애를 해라. 네가 밤늦도록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두드리거나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는 흐뭇하면서도 한편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단다. 그동안 너에게 수없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마는, 또한 음악이 주는 그 고양된 영혼의 힘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마는, 그러나 책보다 음악보다 컴퓨터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역시 사람이 사람을 심혈을 기울여 사랑하는 연애가 아니겠느냐. 네가 허덕이는 엄마를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기꺼이 설거지를 하나 분리된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갈 때면 나는 속으로 울컥 화를 내곤 한단다. 딸아! 제발 그 따위 착한 딸을 집어치워라. 그리고 정숙한 학생도 집어치워라. 너는 네..
its 카페 대문 작업
초대장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저에게 개설한 블로그의 주소를 남겨 주실분께 초대장을 발부하여 드립니다 . ~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 선착순 열 분에게 배부하여드립니다 . 저도 그리 알차게 공간을 꾸려가진 못하고있지만 꾸준하게 꾸려가다보면 뒤돌아 보면 시간의 흔적이 남게 되겠죠~ 모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끄적일수 있는 공간 . 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흔들리는 꽃 -도종환 흔들리잖고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꽃망울 고이 고이 맺었나니 흔들리잖고 피는 사랑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서 피는 꽃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비바람 속에 피었나니 비바람 속에 줄기를 곧게 곧게 세웠나니 빗물 속에서 꽃망울 고이 고이 맺었나니 젖지 않고서 피는 사랑 어디 있으랴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던가,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다.
막말 앵커 전유경 . 김구라 벤치마킹 몇일전 . 인터넷뉴스 매체에서 고 노무현전대통령을 옹호하는 막말?멘트로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아 개념녀?라고 불리는 전유경 앵커라는 여자가 있다. 그러나 . 그 앵커가 그 얼마전 뉴스 보도시에 권양숙 여사와 노무현 전대통령을 조롱한 것도 알고 있나? 와이텐뉴스의 지난 5월 14일자 방송분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명품 시계건에 대해 “이번 주말에 여러분들은 뭐하시나요. 별다른 일 없으시면 저하고 삽들고 봉하마을 논두렁 좀 뒤져보실래요? 잘하면 손목에 금칠 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발언으로 에둘러 노 전 대통령 및 권양숙 여사를 조롱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같은 상황이 그냥 인기와 인지도를 노린 그 인터넷 방송사의 문제인지 . 20대의 그 주관없는 앵커의 문제인지 정확..
와이텐뉴스 전유경 앵커 “싸다구” “듣보잡” 참 속시원하게 말은 잘했는데.. 하고 싶은말 하는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거 앵커로서 할 수 있고 다좋은데. 온국민이 보는 뉴스의 앵커가 단어 선택은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아나운서 들도 바른 우리말 쓰자고 예전에 캠페인도 하고 그러더만. 콩트도 아니고 이건 모야 . 직접본거 아니고 기사로 접했는데도 무작정 옹호해 주기엔 자신의 위치의 따른 단어 선택이 심하게 아쉽다. 정리된 의견과 단어로 의미를 전달 하는 직업. 혹시 .. 전유경 앵커 김구라 벤치마킹 ?! 함 떠볼라고 ?! ------------------------------------------------------------------------ 인터넷 방송 사이트 '와이텐뉴스'의 전유경(28) 앵커가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박근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을 갈수 없는 이유 http://domawe.com/339?srchid=BR1http%3A%2F%2Fdomawe.com%2F339 위 링크의 본문과 게시된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 내가 정치 사회에 너무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언론과 미디어가 정말 썩을 대로 썩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위 링크의 내용과 영상은 바로 지난 정권, 참여정부 시절 현역 국회의원들이 열연하고, 당대표가 박수를 치며 좋아했던 연극 "환생경제(還生經濟)" 입니다. 당시 이 연극의 출연진은 한나라당 의원들로 지금도 대부분 국회에 입성했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연극에 등장했던 배우들은 심재철, 주호영, 주성영, 이혜훈, 정두언, 정병국, 나경원, 박찬숙, 박순자, 송영선 등입니다. 관객으로는 박근혜, 이재오, 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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