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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9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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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사를  그닥 신용하지 않는다 .

몇일전 팔의 부상으로 병원에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다.

뼈가 금이갔거나 했을 수도 있어서 확인차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는데 .

의사는  뼈에 금도 안갔는데  이런저런  노가리를까더니  반깁스를  해버렸다.

진료비 계산하면서 부터  과도한  처방?에 대한 반감이 들었으나   그냥 나올수 없어  어찌어찌하다 . 반깁스 까지 하였는데   날도 덥고 하여  샤워를 위해 풀고  움직이고  하다 보니  3일이 지난 지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   

의사는 1주일 후  또 병원에 와서 엑스레이를 찍자고 하였는데 .  그게  상태확인을 위한  진료 보다 장삿속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건  내가 돈에 묶여 살기 때문인지  어디가 이상한 놈이기 때문인지  잘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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