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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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의 인기 액션 드라마 <유닛>은 미군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와 그들의 가정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닛'은 델타포스 내의 대통령 직속 특수임무 및 대테러 작전 부대를 말한다. 이 드라마에는 폭탄해체, 테러리스트 체포, 요원 암살 등의 다양한 소재들과 함께 그들의 가정사가 적지 않은 비중으로 다루어진다. 특히 이 작품은 에릭 하니의 저서 <인사이드 델타포스(Inside Delta Force)>를 원작으로 하고 전직 델타포스 부대원의 도움을 받으며 연출되었기에, 제작자들의 상상과 추측만으로 만들어지던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를 이루며 좀 더 실감나는 스토리 진행과 묘사가 가능할 수 있었다.

화제의 드라마 <24>에서 웨인 팔머 대통령으로 등장했던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이 작품에서는 알파팀 리더 요나스 블레인 상사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리고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액체병기 T-1000으로 등장했던 로버트 패트릭이 <유닛>에서는 팀을 이끄는 대령으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드라마 <펠리시티>의 스콧 폴리 등 여러 유명 배우들이 주요 배역에 포진되어있다.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델타포스 특임대 알파팀원들은 강한 정신력과 충성심, 의리, 그리고 뛰어난 능력으로 무장한 전천후 대테러요원들이다. 그들의 임무는 하나같이 위험천만하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풍부한 실전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척척 맞아 떨어지는 팀원간의 호흡을 무기로 임무를 하나씩 완수해나간다. 이런 특징으로 이 작품은 드라마 <이-링>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해외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이-링>의 '미국 지상주의'가 상당부분 걸러진 작품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유닛>은 군대의 경험이 있는 남성 시청자나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작품이지만, 그렇다고 여성 시청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에서 30%정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부대원들의 '사생활'이기 때문이다. 임무에 밀려 항상 소외 당할 수 밖에 없는 아내들은 부동산 투기 등의 부업을 하기도 하고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유닛>은 유사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간 거의 무시되어왔던 요원들의 사생활에도 초점을 맞춤으로서 더욱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the unit 즐겨 보던 미드 시리즈인데 .
4시즌을 마지막으로 5시즌 캔슬 당했다는  . .
아쉽당.  ㅜㅜ

중학생때 인가 . 잼있게 했던 컴퓨터 게임인 ;코만도스 하는 기분이 들던 .
작품이었는데 .

미드는 잘만찾으면 왠만한 영화보다 볼만하죠 .

추천 오프닝곡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