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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먹고 사는게 참 지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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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게 참 지랄이야    ㅋㅋ

어젠  정말  술이  땡겨서   -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는 지호형과     참이슬 오리지날로  달려주시고   . 

오늘 아침엔 정말  회사라는 곳이  밥벌이하러 오기가  너무도 싫터라  .  


요지는 연봉협상을 하였는데   근속기간이 아직 1년이 되지 않아  .   제대로된 평가를 할 수 없으니  얼마 못올려주겠다  .

나는  모 생각 했던 대로  .  그럼  이번달 말까지 출근 하겠습니다 .    라고 하였고 .


그렇게  마무리 되는 줄 알고   - 제주도 여행 준비와 조금은 막막하고  그런 이력서와 포트 폴리오 작성에 매진하고 있는데  .   .

또다시  시작된   -  딜  ? !    공수표 ? ! 

금액은 이번엔  조정을 못해주지만  위에 애는 내보내 주고  밑으로 두명을 붙여주겠다는 .    모그런   내용  .

모  구대리님 말마따나  나는  누굴 짤라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  내 연봉을  제대로 받고 싶다는 건데  . 


말이 또 왜 이렇게  돌고  돌아 오는 건지  .   사는게 참   더럽고  
그럼  그렇게 해서 조금만더  속는 셈치고  다녀볼까 싶은  내 한쪽 마음도  .  내자신도.
간사하고     밥벌이가  치사스럽기도 하고  . 



' 무능력한 남자 ' 라는 느낌에   속상하고  속상하고 속상하고  .



은혜는  자꾸  그렇게  속끓이느니  관두라고 말해주니 한편으로  고맙기도 하고   .
사회생활 대선배모드  은수는  그냥 좀 더  참고 다녀보라는 뉘앙스도 있고 .  공수표에  지친 내맘 위로해주는 것도 있고  . 

모 이레 저레  위로 받고 싶던 하루라  .. 

박상인 대리님? 과장님?!   한테도 전화도  드려보고  .  

어찌됬는  술먹고 뻗어버린  하루  ..     


술값이  안아까운 밤이었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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