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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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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과장님 차에서   라디오 방송에 마야 - 나를 외치다  가 흘러나오는데 . 

가사가  왜 그리 가슴에 박히는지  그게 왜 가슴에 박히는 현실인 건지 싶은게  어의없고  ㅋ 

환장하겠네  .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끝이 아니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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