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군.

어젠  눈이  정말 미친듯이 왔는데 오늘은  바닥은  녹는 눈때문에  최악이지만 .  날씨는 포근하네요  .
날도  포근하니 사진기나 맨날 들고 다녀볼까하는데  .  사진은 찍는 것보다  올리는게  귀차니즘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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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이 녀석의  안부전화에  일산 녀석들 소식 UPDATE   우선 명인이는   보험영업사원으로 열심히 돈을 벌고 있고 
기성이는  결혼예정 소식이  또 리뉴얼되었으며, 성운이는  아버지의 권유로  2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중이며
명인이 전화의 주된 내용이었던  졸업후 얼굴한번 못 본 상태녀석은 일식요리 더 공부하러 일본에 유학을 간단다. 
그래서  상태 송별회로 일산가는 참에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 .    
또 일산 기성이네  가면  어머니가  "대호는 잘 있니?"  라고 물어보면  "잘모르겠는데요" 
라고 하게 될게 뻔해서  전화했다고   그래서 " 장가갈라고 열심히  돈벌고 있다고 전해드려 " 라고  말해주고 . 통화 끝 .

명인이 녀석  오랜만에 전화해서  보험 영업한다길레  그 이야기 할 줄 알았더니  안하길레  좀  의아 ? 다행?  싶었음
다음에 얼굴보자는 말로  전화가  종료되었으니  아마 그때  말하려나 .   모   전화로  대뜸 그런이야기 안하니  좀  안실망스러워서 다행이다 싶네.

무튼   기성이  어머니  아버지  정말  고마운 분들인데  장가가게 되면  인사드리러 가야겠다  예전에  진짜  기성이 어머니가 애인생기면 
데리고 오라고 하셨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  ㅋㅋ  아  정말  오래됬네  뵌지도 . 8년인가 .